내용요약 막바지 여름철 에너지 안보 대응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한전KDN이 KEET 2024 관람을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 사진=한전KDN
한전KDN이 KEET 2024 관람을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 사진=한전KDN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서 에너지 절약을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KDN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막바지 여름을 지나면서 효율적인 냉방기기 사용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전KDN 직원들은 이날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이 개최되는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은 관람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어컨 온도 26도 이상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빼기 △전기보다 자연 채광 이용하기 등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안보와 절약을 홍보하고 에너지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한전KDN 본사 기획관리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지만,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또한 필수적인 행동”이라며 “국내 유일한 에너지ICT 전문기업인 한전KDN은 안정적 에너지 공급과 ESG경영에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사람과 환경은 We하다“는 ESG경영의 슬로건, ’KDN 플로깅 챌린지‘, ’KDN Eco-Life'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취약 지역 에너지 시설 점검으로 ESG경영에 매진해 2023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신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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