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최대 80% 할인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쿠팡이 오는 9월 1일까지 대규모 패션 할인전 '쿠패세(쿠팡 패션 세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헤지스·블랙야크·미쏘 등 900여 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3만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신상품부터 시즌오프 상품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아디다스 리니어 백팩(2만원대), 푸마 바람막이 자켓(5만원대), 로라로라 리본 하프 티셔츠(3만원대), 르까프 토리노 러닝화(2만원대) 등이 있다.
쿠팡은 매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매일 한 브랜드를 선정해 인기 상품을 할인하는 '원데이 특가'를 마련했다. 블랙야크, 미쏘, 스케쳐스가 참여한다. ‘타임 특가’에서는 매일 오전 7시에 슈펜, 데일로엔, 피어니스트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특별 코너도 마련했다. '브랜드 특가' 코너에서는 휠라, 로엠, 제이에스티나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았다. 여름 시즌오프 상품, 이달의 신상품, 베스트 상품 등 특별 코너도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쿠패세 기간 동안 라코스테 브랜드위크도 함께 진행한다. 간절기용 의류부터 신발, 가방 등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라코스테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남성용 폴로 티셔츠를 14만원대에, 스니커즈를 9만원대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쿠패세를 통해 고객들이 변화하는 계절에 맞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