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추석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1조 6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BNK금융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동안 ‘BNK 2024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추석 전후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각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 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창업기업 △장기거래 중소기업 △생계형 소상공인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최고 1%p 금리감면까지 추가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이성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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