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제로(ZERO)’가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건과, 빙과에 이어 유가공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하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다. 이번 제로 플레인 요거트는 설탕 및 당류가 0g인 제품이다. 맛은 다양한 방법으로 먹기 좋은 플레인 맛이다. 파스퇴르 1급 A원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진한 풍미를 제공한다.
용량은 한 통에 400g으로 디저트로 여러 번 나눠 먹거나 식사 대용으로 한번에 먹기도 편리하다.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요거트 한 통(400g)에는 14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으며 유산균수는 4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2022년 5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를 신경쓰는 소비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트렌트 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설탕 걱정 없이 즐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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