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창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초등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그린플러스키즈'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4만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 효과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환경부에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430개 기관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만명이 참여했다.
'그린플러스키즈' 교육 과정은 탄소 중립 및 기후 행동 실천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탄소 중립 마을 모형 만들기 ▲업사이클링 플로깅 가방 만들기 ▲탄소 저감 식물 심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놀이를 통해 환경 지식을 습득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의 교구는 간소화된 패키지와 재활용 종이, 자연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는 등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최창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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