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기북부, 고속철도 시대 개막: 교통복지 실현 기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경기북부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경기북부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지난달 26일 파주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북부 지역이 오랫동안 철도 인프라에서 소외되어 왔음을 강조하며, 파주발 KTX와 의정부발 SRT의 연장을 통해 고속철도 시대를 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고속철도 사업이 도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권 확대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또한 “경기북부의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기북부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철도망 확충은 경기남부와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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