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작전도서관, 전승민 문학평론가 강의로 한강작가 탐구

[한스경제=신홍관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다음달 6일 오후 7시에 작전도서관 2층 늘배움터에서 ‘고통으로의 몰입, 그리고 회복-한강의 문학 세계’란 주제로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강좌는 전승민 문학평론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그의 저서인 ‘만질 수 없음을 만지는 언어 ’촉각의 소노그래피-한강의 희랍어 시간’을 바탕으로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에서는 한강 작가의 주요 소설과 시를 비평적으로 접근해 개인과 역사적 차원에서의 폭력에 대한 작가의 독창적인 방식을 탐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강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학적 의의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고, 예비 독자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수강 신청은 10월 30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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